겨울비 내리는 '입춘'..광주·전남 '포근한 주말'

작성 : 2024-02-04 06:32:06
▲사진 : 연합뉴스
입춘인 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북부 1㎜ 내외 ▲경기남부 5㎜ 미만 ▲강원·충청권·경상권 5㎜ 내외 ▲제주도 5~30㎜ ▲전라권 5~10㎜ 등입니다.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충청내륙에는 한때 0.1cm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입춘 추위는 없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대구 3도, 강릉 0도 등 영하 2도~6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춘천 9도 대구 11도 등 4~12도 분포로 포근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고, 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습니다.

광주와 전남은 낮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포근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2도, 장성 3도, 광양 5도 등 2~5도 분포로 시작하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 9도, 여수 10도, 광주 11도 등 전날보다 1~2도 가량 높겠습니다.

오후부터는 광주와 전남 일부지역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 예상 강수량은 5~10mm 입니다.

#날씨 #기상청 #입춘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