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의 유고집을 보존한
정병욱 선생의 가옥을
문학사적으로
조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정병욱 선생 가옥 활용 심포지엄에서
숙명여자대학교 김응교 교수는
윤동주의 한글 유고가 섬진강 가의
양조장 마루 밑에 숨겨져 있었다는 것은
기적에 가까운 일이었다며
정병욱의 가옥을 윤동주는 물론
정병욱을 기리는 공간으로
의미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연희전문학교 후배인 정병욱은
윤동주의 친필 유고집인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당시 일제의 한국어 말살정책을 피해
광양시 진월면 자신의 집에
숨겨뒀다 지난 1948년 세상에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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