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박람회 개최 도시 여수시가
연간 관광객 천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여수세계박람회와
순천만 정원박람회 효과때문인데 앞으로도
관광객 천만명 시대를 이어가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류지홍가잡니다.
올들어 지난 8일까지
여수를 찾은 관광객은 모두 천 3만명을
기록했습니다.
여수박람회 입장객을 제외할 경우
2012년 703만명에 비해 40.6%,
2011년 640만명에 비해서는 49%가
늘어난 것입니다.
오동도가 266만명, 박람회장이 183만명,
아쿠아플라넷과 향일암이 각각 90만명과
76만명 순이었습니다.
여수박람회 개최로 박람회장을 중심으로
기존 관광지와 신규 관광시설이 어우러져
다양하고 규모있는 관광단지가 이뤄진데다
박람회 때 만들어진 섬 체험등의
관광 상품들이 관광객들을 이끌었습니다.
스탠드업-류지홍
여수박람회를 통해
도로와 숙박시설 등 도시 인프라와
관광시설이 크게 늘어난 것도 한 이윱니다.
인터뷰-조은경-청주시 분평동
여수박람회와 정원박람회 개장에 따른
연계 관광객도 3백만명에 이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내년까지
이런 추세가 이어질지 의문입니다.
이에 여수시는 박람회가 끝난 뒤에도
관광객 천만명시대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여수박람회 사후활용이 절실하다며
온 힘을 다한다는 입장입니다.
싱크-김충석-여수시장
여수 관광객 천만명 시대를 이끌
여수박람회 사후활용 촉구에
정부가 어떤 의지를 보일 지 주목됩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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