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도심의 거북공원이
형형색색의 불빛으로 물들었습니다.
겨울 관광객들을 위한 빛축제인데
보성 차밭 빛축제와 함께
연말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어둠이 내린 넓은 공원이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었습니다.
공원 곳곳마다
화려한 빛으로 물든 초대형 트리들이
빛의 향연을 펼칩니다.
형형색색의 불빛이 어우러진
루돌프 썰매와 거북선 등
다양한 조형물들은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냅니다.
인터뷰-김복란-여수시 소라면
길이 100여m에 이르는
소망의 빛터널에서는
새해 소망을 빌기도 합니다.
스탠드업-류지홍
드넓은 공원을 빛으로 물들인
LED 전구는 모두 130만개에 이릅니다.
겨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획된
빛노리야축제는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가볼만한 겨울축제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박상봉-여수시 도시디자인과장
겨울 대표 축제로 자리잡은
보성 차밭 빛축제에 이어
여수 빛노리야축제까지 펼쳐지면서
남도가 빛의 향연장이 되고 있습니다.
겨울밤을 화려하게 수놓는
여수 빛노리야축제는
내년 3월 4일까지 계속됩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2-01 21:51
제주 어선 2척 좌초..15명 중 2명 사망·2명 실종
2025-02-01 16:46
중학생 의붓아들 폭행해 숨지게 한 계부 긴급체포
2025-02-01 15:04
헤어진 전 여친 때려 숨지게 한 30대 불법 체류 중국인
2025-02-01 14:46
새벽 시간 광주 아파트 불..방화 용의자 숨진 채 발견
2025-02-01 13:34
제주 어선 2척 좌초..승선 15명 중 1명 사망·3명 실종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