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장학사업이 기금에서 나오는
이자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자율이 계속 하락하면서
장학기금 확충과 사업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등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전남인재육성기금이
설치 6년 만에
5백 15억원을 달성했습니다.
기금에서 나오는 이자로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집중 지원해
배움의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자율이
지속적으로 낮아지면서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c.g.) 올해 초 3.4%하던 이자율이
5월에 2%대로 떨어진 후
지난 11월에 2.8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저금리 정책에 따라
이자도 줄어든 것인데,
장학 사업의 위축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또 경기 침체로
개인이나 사업체의 정기후원도
빠르게 감소하면서
장학기금 확충도 더딘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향우회나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기금 모금에 힘쓸 계획입니다.
인터뷰-한동희/전남인재육성재단 사무국장
전남인재육성재단은 올해
천 6백 27명에게
장학금 12억 8천만원을 지원하고,
대학생 학자금 대출에 대한
이자지원에도
1억 9천 2백만원을 썼습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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