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지역에 친환경에너지 타운을
추진하겠다고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친환경 에너지 사업은 박 대통령의
광주시에 대한 대선 공약이기도 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싱크-박근혜 / 대통령
"환경*에너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서 지역에 맞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서 친환경에너지 타운을 만들 것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구상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역동적인 혁신경제를 강조한 박 대통령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에너지 타운 을 전국 서너곳에 건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친환경에너지 사업 육성은 박 대통령의
광주시에 대한 대선 공약으로 광주시는
지난 2011년말 부터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인터뷰-손경종 / 광주시 전략산업과장
"대통령이 오늘 발표한 친환경에너지 사업 내용이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내용과 똑같다. 그 사업이 우리 시 내용과 같이 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것입니다."
지역 상공인들도 박 대통령의 신년 구상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약속한 SOC사업과 지역공약에 대한
투자 확대가 지역 경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인터뷰-최종만 / 광주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SOC사업이 건설 경기를 살리고 지역 중소기업 활성화에 역할이 크기 때문에 정부가 좀 더 골고루 세심한 배려를 해서.."
하지만, 아시아문화전당조성 등
광주전남의 대형 현안사업에 대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않아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집권 첫 해 지역에 대한 이렇다할
정책이 없었던 박근혜 정부의 집권 2기.
지역 발전에 새로운 동력이 나올수 있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c 김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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