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이 치열한 외:식 시:장에서 지역 토종 브랜드들이 전국을 무:대로 영업확장에 나서고 있습니다.
대기업 프랜차이즈의 공:세에 방어에만 급급하던 모습에서 벗어나, 보다 큰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지난 1993년 광주 충장로에 문을 연
한 음식점.
20년 동안 돼지 갈비 메뉴를 개발해
광주지역에 3호점을 낼 정도로 지역민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해 왔습니다.
광주의 성공을 바탕으로 보다 넓은 시장인
수도권 진출에 나섭니다.
<인터뷰> 황의남 /000 향토 외식업체 대표
" 지역에서 쌓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대기업 프랜차이즈와 전국에서 경쟁"
30년 넘게 광주에서 지역민과 함께
호흡해온 돈가스 전문점도 다른 지역으로 확장을 선언했습니다.
이를 위해 무한리필 방식으로
최근 광주 7개 곳을 잇따라 개점한데 이어 부산 등 전국으로 진출을 모색 중입니다.
<인터뷰> 유영철 / 00 향토 외식업체 대표
" 더 이상 대기업 프랜차이즈에 밀릴수 없다는 생각 + 전국적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잡을 자신 있다."
그동안 향토 외식업체들은 자금력을 앞세운 대기업 프랜차이즈 외식업체 공격에
설자리를 내주거나 위축돼 왔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 수세적으로는 지역 수성도 쉽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보다 큰 시장에 진출해 승부를 내 보겠다는 각오로 제 2의 창업에 나선 겁니다.
고향에서 쌓은 탄탄한 경쟁력을 무기로
큰 무대에서 대기업 프랜차이와의 경쟁을 선언한 지역 향토 외식 브랜드들.
이들의 성공 여부는 향토 외식 업체들의
나아갈 방향에도 영향을 미칠수 밖에 없어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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