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화장동 농막마을 주민들이 식용란 선별포장업장 신축을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광주 농막마을 주민발전위원회는 마을 농가와 저수지 인근에 달걀을 세척해 유통하는 식용란선별포장업장이 들어설 경우 광주에도 AI가 발생할 수 있다며 공장 신축을 허가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살충제달걀 파동 이후 가정으로 유통ㆍ판매되는 달걀은 내년 4월 부터 식용란 선별포장을 거치도록 의무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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