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집회 관련 확진자가 다녀간 광주의 한 교회에서 30여명의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집회에 다녀온 광주 284번 확진자가 예배에 참석한 광주 북구 각화동 성림침례교회 신도 등 30여 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검사를 진행할수록 확진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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