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탱크 방수작업을 하던 근로자 4명이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어제(11) 오후 5시 50분쯤 나주시 빛가람동의 한 마트 신축 공사장에서 콘크리트 물탱크 방수작업을 하던 61살 김 모 씨 등 4명이 질식 등 가스 중독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방수용 페인트에서 발생한 가스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규정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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