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용품을 건지려고 바다에 뛰어들었다 파도에 휩쓸린 30대가 해경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여수해경은 오늘 6일 오전 10시쯤 여수시 돌산읍의 한 해상에 낚시객이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경비함정과 구조정을 보내 37살 남성을 구조했습니다.
이 남성은 갯바위 낚시를 하다가 바다에 빠진 낚시용품을 건지려 바다에 들어간 뒤 파도에 휩쓸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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