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기념재단 제14대 이사장에 정동년

작성 : 2021-05-01 17:45:03

5·18  기념재단 제14대 이사장에 정동년 전 광주민중항쟁연합 의장이 선출됐습니다.

정 신임 이사장은 1980년 5·18  민주화 운동 당시 내란 수괴로 지목돼 사형 선고를 받았다 1982년 성탄특사로 석방됐으며, 이후 광주민중항쟁연합 상임의장과 광주 남구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임기는 오늘 1일 부터 3년이며, 정 이사장은 오는 3일 첫 일정으로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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