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에서 물질 작업 도중 실종됐던 70대 해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9일 오전 10시 20분쯤 고흥군 득량도 남서쪽 100m 해상에서 어제 실종된 74세 해녀가 숨져 있는 것을 해경이 발견했습니다.
해경은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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