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모든 시군의 가금류 이동제한 조치가 해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달 6일을 마지막으로 전남에서 한 달 이상 AI가 추가 발생하지 않았고 방역지역 가금농가에 대한 검사에서도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며, AI 위기경보를 '관심'으로 하향 조정하고, 이동제한을 모두 해제했습니다.
전남에서는 지난해 12월 4일 영암을 시작으로 9개 시군에서 21건의 AI가 발생해, 97개 농가의 가금류 381만 마리가 살처분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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