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가 서울교육감에 대한 공수처 수사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에서 정기총회를 가진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입장문을 내고, 서울시교육청의 특별채용은 제도적으로 개선해야 할 부분이지 형사처벌의 관점에서 다룰 것이 아니라면서 공수처 수사에 강한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교원 특별채용제도는 특정인들에 대한 복직의 필요성이 생겼을때 진행하는 교육감의 고유한 권한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촛불시민의 힘으로 만들어진 공수처가 바로 그 촛불의 결과를 수사하겠다는 황당한 현실에 참담한 심경이라고 덧붙였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1-08 22:31
학동 참사 유가족 "정몽규, 축구에 50억 기부? 과오에 대해선 묵묵부답"
2025-01-08 21:08
술자리에서 '더치페이' 안 한다며 여성 폭행..20대 구속
2025-01-08 20:06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실탄·공포탄 등 발견..경찰 수사
2025-01-08 17:59
"유흥업소 고객 정보 빼내 협박" 수억 빼앗은 6명 기소
2025-01-08 17:37
검찰 "'금전문제 갈등' 고흥 살인 피의자에 강도살인 혐의 적용"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