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 고등학생들이 학동 건물 붕괴 사고의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를 촉구했습니다.
광주자역 고교 학생들로 구성된 학생의회는 20일 사고 희생자 합동 분향소에서 성명을 내고,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이번 사고가 과도한 개발주의와 무리한 비용 절감이 부른 인재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학생들이 주위의 위협으로부터 보호받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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