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 재학 중인 초·중·고생 100명 중 한 명 꼴로 학교 폭력을 당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관내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13만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전체 응답자 11만 4,000여 명 중에 학교폭력 피해를 당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은 1,148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형별 피해를 보면 언어폭력이 43.2%로 가장 많았고 집단 따돌림과 괴롭힘 14%, 신체폭행 13.1%, 사이버 괴롭힘 8.8% 순이었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해서는 초등학생 피해 응답률이 0.6%p 늘어난 2.5%였고, 중학교는 0.4%로 0.1%p 줄었으며 고등학교는 0.1%로 같았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1-07 23:19
아파트 베란다 침입한 40대..잡고보니 전자발찌 착용
2025-01-07 22:43
화물차에서 소주 9천 병 '와르르'..택시도 덮쳐
2025-01-07 21:23
국회 제주항공 참사 특위·특별법 잰걸음..혼란 정국 극복 관건
2025-01-07 21:22
국토부 출신 조사위원장 사의..가라앉지 않는 독립성 논란
2025-01-07 21:21
로컬라이저 규정 위반 아니라는 국토부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