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여수 한 요트 정박장에서 현장 실습 중 고교생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교육부가 희생 학생에 대해 애도를 표하고 개선책 마련을 약속했습니다.
교육부는 "안타까운 사고로 희생된 고인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하고, 전남교육청과 공동조사단을 구성해 관련 사항을 파악하는 한편 현장실습 안전 확보를 위한 후속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의 한 특성화고 3학년인 A군은 지난 6일 여수 웅천친수공원에서 요트 현장실습 중 무리하게 잠수 작업에 투입됐다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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