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코로나19에 잇따라 확진되면서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광주 북구의 한 초등학생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해당 학교 학생 등 500여 명이 전수검사를 받았습니다.
진도에서도 앞선 확진자와 PC방에서 접촉한 초등학생과 중학생 형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이들이 다니는 학교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됐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9명, 전남에서는 4명이 확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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