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저녁 6시를 기준으로 광주와 전남에서 모두 69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476명의 확진자가 나온 광주에서는 동구와 광산구 등 요양병원ㆍ시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에 이은 N차 감염이 점차 확산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남은 22개 시ㆍ군 가운데 4곳을 제외한 18개 시ㆍ군에서 215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목포가 67명으로 가장 많았고 △여수 25명 △순천 24명 △광양 11명 △담양 3명 △고흥 8명 △보성 4명 △화순 7명 △해남 5명 △영암 10명 △무안 24명 △함평 1명 △영광 2명 △장성 12명 △완도 3명 △진도 1명 △신안 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의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은 80%대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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