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에서 지인을 살해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보성경찰서는 어젯밤 8시 50분쯤 보성군의 한 주택에서 술을 마시던 중 70살 지인의 복부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66세 남성을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선후배 사이인 5명과 술자리를 갖고 있던 피의자는 피해 남성과 가족 얘기를 하던 중 갑자기 화를 내며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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