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업무상 과실 치사상 혐의로 하청업체 관계자 3명을 추가 입건했습니다.
추가 입건된 관계자는 철근 콘크리트 하청업체 대표와 직원 2명으로, 하청업체 대표의 경우 이미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상태에서 혐의가 추가됐습니다.
지금까지 광주 붕괴 사고 관련 입건자는 현대산업개발 관계자 6명과 하청업체 관계자 4명, 감리 3명 등 모두 13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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