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청이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와 관련된 하도급 업체를 상대로 직접 행정처분에 나섭니다.
서구청은 오늘(29일) 국토교통부가 하청업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한 사안에 대해 법령 검토 등 관련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앞서 국토부가 '법령이 정한 강한 엄중한 처분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한 만큼, 서구는 이러한 국토부 요청을 최대한 반영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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