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통시장 상인과 고객들이 암 환자의 완쾌를 기원하며 헌혈증서 200매를 기증했습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22일, 광주 북구 말바우시장상인회가 병원을 찾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암환자의 치료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헌혈증서 200매를 전달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헌혈증서는 지난 7~12일, 말바우시장활성화사업단이 주관한 헌혈행사에서 마련한 것으로 시장을 찾은 고객과 상인들이 적극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인회는 앞으로도 매년 헌혈행사를 열어 생명나눔 실천에 앞장서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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