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최후 항전지인 옛 전남도청 복원사업비가 200억 원 가량 증액되면서 사업이 다시 속도를 내게 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은 옛 전남도청 복원을 위한 총사업비가 기존 255억 원에서 211억 원 증액된 466억 원으로 최종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중단했던 옛 전남도청 건물 6개 동에 대한 복원 설계를 오는 11월까지 마무리하고, 공사 발주와 입찰 등을 거쳐 내년 현장 공사를 시작한다는 계획입니다.
공사는 오는 2025년 3월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추진단은 또 5·18민주화운동 관련 사진과 서사, 영상, 관계자 구술 등을 추가 확보하고 자료를 교차 검증한 뒤 내년 하반기에 전시기획안을 마련해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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