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남 지역 평균 연령이 47.4세로 전국 광역단체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는 세종에 이어 두 번째 젊었습니다.
행정안전부가 발간한 '2022 행정안전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대한민국 주민등록인구 수는 5,163만 8,809명이었고, 평균 연령은 43.7로 집계됐습니다.
남성과 여성의 평균 연령은 각각 42.6세와 44.8세로 여성이 2.2세 많았습니다.
지역별로는 전남의 평균 연령이 47.4세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전남은 전국 평균보다 3.7세, 가장 젊은 세종의 37.7세에 비해 약 9.7세가 더 많았습니다.
전남 지역 남성 평균 연령은 45.6세, 여성은 49.3세로 남성과 여성 모두 다른 지역 평균 연령보다 높았습니다.
광주는 평균 연령이 41.9세로 세종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로 볼 때 50세(71년생)가 93만 5,176명으로 가장 많았고, 53세(68년생) 91만 5,978명, 52세(69년생)가 91만 4,615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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