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관광지 가운데 입장객 수가 가장 많은 곳은 경기 용인 에버랜드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입장객이 가장 많은 관광지는 에버랜드로 연간 370만 6천 명이 다녀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위는 경북 영덕의 강구항으로 308만 3천 명의 입장객을 기록했는데 과거 인기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해진데다 대게철이 되면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모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위는 2012 여수 해양엑스포 이후 관광객이 급증한 전남 여수의 엑스포해양공원으로 304만 1천 명이 입장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3위까지 연간 입장객 수 3백만 명 이상을 기록했고 이어 △서울 롯데월드(246만 2천 명) △전북 군산 선유도(233만 3천 명) △충북 단양 도담상봉(226만 7천 명) △전남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218만 3천 명) △경북 문경새재도립공원(210만 6천 명) △대구수목원(207만 7천 명) △경기 양평 두물머리(162만 6천 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전체 입장객 수는 2019년 이후 감소세를 보였으며 실내ㆍ다중이용시설보다 야외 관광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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