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구청장들이 4월에 개최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오늘(18일) 서울을 방문해 서울구청장협의회장인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을 비롯해 박강수 마포구청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등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노 시장은 "차만 다니던 도로를 사계절 잔디로 깔아 '그린아일랜드'라는 광활한 정원으로 만들어내는 등 미래 도시가 어떻게 만들어져야 하는지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고 있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성헌 회장은 "성공적인 정원도시의 모델인 순천시를 벤치마킹하고 싶다"며 "순천과 서울이 가진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고 지속적인 우호 증진과 교류 협력에 나서겠다"고 화답했습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김미경 은평구청장도 "권역 내 전광판 홍보 및 입장권 구매 등을 통해 정원박람회의 성공을 다방면으로 돕겠다"고 약속했습니다.
10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그리고 순천 도심에서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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