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호남불교 중흥에 앞장선 금성당 명선대종사의 영결식이 구례 화엄사에서 엄수됐습니다.
오늘(6일) 오전 화엄사 대웅전 앞에서 엄수된 영결식은 명종 5타를 시작으로 삼귀의, 영결법요, 조사, 헌화, 발인 등으로 진행됐으며 윤석열 대통령은 조사를 통해 "부처님의 자비정신을 실천으로 보여주신 대종사님의 큰 원력이 이 세상에 미치지 않는 곳이 없어 만방에 널리 퍼지기를 발원한다"고 추모했습니다.
명성대종사는 1936년 담양에서 태어나 제8대 조계종 중앙종회 수석부의장, 원로회의 부의장 등을 역임하고 2020년 10월부터 화엄사 최고 어른인 조실로 지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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