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에서 수도관 파열로 누수가 발생했습니다.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 등에 따르면 오늘(14일) 오전 8시 45분쯤 광주 남구 백운광장 도시철도 2호선 공사현장에서 파일을 박는 작업을 하던 중 상수도관이 파손됐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관 파열로 단수가 예정된 지역은 없지만 광주 남구 주월동, 진월동 일부 지역에 흐린물이 나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최대한 신속하게 복구에 들어가겠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광주에서는 지난 12일 정수남 밸브 고장으로 5만 7천톤 가량의 수돗물이 유출되고 2만 8천여 세대가 휴일 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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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로그아웃진짜 뭔 공사에 행정을 이리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