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주민 대책위가 SRF 폐기물처리장 증설 허가 취소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전남 곡성군 주민 대책위원회가 오늘(13일) 광주시 영산강유역환경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곡성군 겸면의 SRF 폐기물처리장 증설 허가 취소와 환경영향평가 부동의를 요구했습니다.
주민 대책위는 "180톤가량의 폐목재를 소각하는 SRF 폐기물처리장이 중금속과 폐수 방출로 주민의 건강권을 위협하고 있다"며 "폐기물처리장 증설 허가 취소와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주민 피해 집계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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