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 장애인 부모들이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지원 정책을 강화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장애인부모연대는 어제(12일)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가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최중증 융합 돌봄사업을 시행했지만, 긴급돌봄센터가 사라지는 등의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배제되지 않고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광주시가 적극적인 해결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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