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번째 노동절을 맞아 지역 노동단체가 정부의 노조 탄압을 비판하며 권리 보장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는 오늘(1일) 광주시청 앞에서 노동절 대회를 열고, 윤석열 정부가 노동시간 개악과 비정규직 확대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노동자에게 차별 없는 노동 기본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건설노조 광주전남본부도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노조를 '건폭'으로 규정해 탄압하는 현 정부에 맞서 싸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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