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19일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현장에 한국 전문가 시찰단을 파견하는 문제에 대해 브리핑을 예고했습니다.
한일 간 협의가 사실상 마무리 된 것으로 보입니다.
국무조정실은 오늘(18일)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전문가 현장 시찰단' 구성과 시찰단 활동 등 계획을 설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갖고 한국 전문가의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현장 시찰에 합의했습니다.
지난 12일과 17일에는 한일 실무회의가 열렸고, 이후 양국은 외교 경로를 통해 시찰단 동선과 시설별 체류 시간·방문 가능 인원·필요 보호장비 등 세부 항목을 조율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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