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등에 따르면, 강간살인미수 혐의로 지난 6월 부산고법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A씨는 최근 대법원에 상고 이유서를 제출했습니다.
피해자 측 변호인이 공개한 상고 이유서에서 A씨는 "상고심은 하지 않으려고 했다"면서도 "부모님께서 끝까지 해보는 게 낫다고 말씀하셨고, 미심쩍은 부분도 있다고 하셨다"고 적었습니다.
또, 피해자를 폭행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심신 미약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저지른 범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항소심 과정 중 검찰이 '강간등살인' 혐의로 공소장을 변경한 것에 대해, 재판부가 언론과 여론을 많이 의식해 제대로 된 재판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A씨는 "나이 32살에 징역 20년은 너무 많고, 무기징역과 다름없는 형량"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피해자 측 변호인은 이같은 상고 이유서에 대해 "자신의 혐의를 전면으로 부인하는 내용"이라며 "강한 분노를 넘어 분노심마저 느낀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피해자는 여전히 심정적으로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며, A씨에 대한 엄벌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산돌려차기 #법원 #사건사고
댓글
(5)내맘같아선 무기아님 사형주고싶다
개지랄하냐??넌 그냥 스스로 목숨 끊는게 너한테 피해 당한 분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다..그리고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상대로 폭력에 성폭
행을 할려고 여성의 바지와 속옷을
왜 벗겨??그러면서 감형 받을라고 아주 쇼하고 자빠졌네
징역 20년도 적은거지..근데 뭐가 억울하다고 아직도 니가 지은 죄를 정확히 모르겠냐??너같은 병신새끼
가 대한민국에서 산다는게 수치다..넌 그냥 목숨을 스스로 끊거나 아니
면 감옥에서 평생 나오지마
판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