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보건소가 동구청사 일부 철거 및 리모델링 공사로 내년 6월 말까지 진료를 중단합니다.
광주 동구청은 다음 달 11일부터 내년 6월 말까지 동구보건소의 민원과 진료 등 대면업무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동구청은 인근 도로 확장을 위해 12월 27일부터 별관동 일부를 철거하고 내부 리모델링에 들어갑니다.
공사기간 건물 출입이 통제되면서 별관동에 있는 보건소는 본관과 서남동 주민센터로 사무실을 임시 이전합니다.
하지만 부피가 큰 의료 장비 등은 이전 공간이 마땅치 않고, 비용 문제 등을 고려해 옮기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내년 6월 말까지 일부 서류 발급 업무를 제외한 신체검사와 예방접종 등 진료, 민원 업무가 중단됩니다.
한편, 광주광역시는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동구청 앞~조선대 정문 왕복 4차선 도로 폭을 기존 20m에서 30m로 넓힐 계획입니다.
#광주동구청 #동구보건소 #리모델링
랭킹뉴스
2024-11-15 14:57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해고한 '김가네' 2세 "개인 부정행위"
2024-11-15 14:37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선고 앞두고 출석
2024-11-15 14:10
광주 교사들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경찰 수사
2024-11-15 13:55
"반말해서"..11살 여아 분리수거장에 가두고 폭행한 고교생들
2024-11-15 11:50
농로서 발견된 남녀 시신..전 연인 살해 후 극단선택 추정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