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빵'을 핑계로 회사 부하 직원을 의자에 묶어 마구 때린 직장인들이 징역형의 집행유예 등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0단독은 2022년 1월 회사에서 생일을 맞은 부하 직원을 의자에 묶어 집단 폭행하고, 관련 재판에서 허위 진술을 한 혐의로 기소된 A씨 등 4명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과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장은 직장 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피해자를 괴롭힌 피고인들의 범행 가담 정도를 고려해 형을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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