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공조수사본부 "'내란 혐의' 尹에 18일 출석요구 예정"

작성 : 2024-12-16 09:27:36 수정 : 2024-12-16 09:59:31
▲ 김용현 전 국방장관과 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비상계엄 공조수사본부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출석요구서를 대통령실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국방부 조사본부로 구성된 공조수사본부는 16일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출석요구서를 대통령실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에게는 오는 18일 출석을 요구할 예정으로 전해졌습니다.

내란과 직권남용 등 혐의입니다.

아울러 경찰 특별수사단은 이날 오전 9시쯤 수사 중인 비상계엄 사건 일부를 공수처에 이첩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윤 대통령 관련 수사 사건을 공수처로 이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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