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보이스피싱 범죄가 지난해보다 88%나 급증하고 피해액도 8억원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보이스피싱 사건은 모두 254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1백35건에 비해 88%나 증가하고, 피해액도 8억 6,000만 원 늘어 45억 8,000만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보이스피싱 범죄는 피해금 회수가 어려운만큼 사전에 범행을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홍보 콘텐츠 등을 만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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