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고흥 해창만으로 유입된 바닷물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민들이 원인 규명과 피해 보상을 요구하며 차량 시위를 벌였습니다.
해창만 염수피해대책위 농민들은 고흥군청 앞에서 차량 100여 대를 동원해 집회를 열고, "1,200평에 달하는 논 가운데 절반 이상이 모내기를 다시해야 될 정도로 염수 피해를 입었다"며 정확한 원인 규명과 피해 보상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해창만 담수호 염수문제가 배수갑문 관리부실 때문으로 추정되는데도, 고흥군이 원인을 규명할 수 없다며 대책 마련에 소홀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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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이 저소득층의 겨울철 난방을 위한 연탄 지원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받습니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독거노인과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중에 가정난방용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입니다.
거주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해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10월부터 내년 4월 말까지 연탄 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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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휴가철 관광지에 대한 특별방역에 나섭니다.
휴가철 관광객 유입이 많아지는 황룡강과 장성호 수변길 등의 장성 대표 관광지에서는 주기적으로 철저한 방역 소독이 이뤄지고 터미널과 기차역의 방역도 강화됩니다.
장성군은 식당 등의 시설에 고유 전화번호를 부여해 방문자가 전화를 걸면 자동으로 출입이 등록되는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 등록 업소도 확대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동네는 요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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