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송필용 작가가 2012년 '달빛매화'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23번째 개인전으로, 김수영 시인의 시 '폭포'의 한 구절인 "곧은 소리는 곧은 소리이다"에서 영감을 받아 물줄기를 형상화 한 작품들이 생동감을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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