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월드음악축제 ACC 월드뮤직페스티벌이 3년 만에 대규모 야외 축제로 개최됩니다.
월드뮤직페스티벌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과 실내공연으로만 진행됐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은 다음달 26~27일 이틀 동안 ACC 아시아문화광장과 예술극장, 5·18민주광장 등에서 '2022 ACC 월드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13회째를 맞는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정상급 가수 12개팀이 참여합니다.
국내에서는 팬텀싱어 시즌3 출연을 계기로 결성된 크로스오버 그룹 라비던스 중 '존노X고영열', 9년 만에 정규앨범을 발매한 한국의 다프트펑크 '글렌체크' 등 10개 팀이 관객들을 맞습니다.
또 코트디부아르 출신의 여성 뮤지션 도베 나호르(Dobet Gnahore)와 베네수엘라 출신 넬라(Nella) 등 해외팀 2팀도 무대에 오릅니다.
이와 함께 공모로 선정된 반디밴드 8개팀이 5·18 민주광장 무대에 서고, 관객참여 워크숍과 플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됩니다.
이번 페스티벌의 야외공연은 모두 무료이며, 실내공연은 유료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ACC 홈페이지(www.acc.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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