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일요일인 오늘(7일)도 무더위가 이어지고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대전 34도, 대구 36도 등 29~36도 분포를 보이며 체감온도가 36도까지 오르는 등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 경북내륙에는 오늘 밤까지, 그 밖의 전국에는 오전부터 오후까지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영서, 서해5도는 5~60mm, 강원영동과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는 5~40mm입니다.
곳에 따라 시간당 20~30mm의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광주·전남도 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 31도, 목포 33도, 광주 34도 등 31~34도 분포를 보이면서 온열질환 발생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밤 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오후까지는 5~40mm의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특히, 시간당 20~30mm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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