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낭만 낭도 페스티벌
- 함평으로 ‘역사여행'
- 섬타는 여행
- 곡성 ‘개미진 여름여행'
키워드 브리핑, 오늘은 ‘관광 정보’ 알려드립니다.
1. 밤바다가 아름다운 여수에서,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페스티벌이 개최됩니다.
내일부터 이틀간 여수 낭도 물양장에서 ‘낭만 낭도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생태녹색관광을 주제로 열리는 주민참여형 축제인데요.
둘레길을 걷는 ‘낭도 생태 탐험대’와 관광 전문가 포럼, 수산물 경매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습니다.
해상 불꽃쇼와 작은 음악회, 가면 파티 등 즐거운 공연도 진행하니까요.
이번 주말, 여수에서 낭만 가득한 추억 남겨보길 바랍니다.
2. 이번 ‘광복절 연휴’ 계획 세우셨나요? 아직 안 세웠다면, 함평으로 ‘역사여행’ 떠나보길 추천합니다.
오는 15일, 광복 77주년을 맞아 함평군에 위치한 ‘상해 임시정부 청사 역사관’과 ‘일강 김철 선생 기념관’이 역사여행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상해 임시정부 청사 역사관은 임시정부가 상해에서 네 번째로 마련하고 가장 오랜 기간 사용했던 건물을 재현한 공간인데요.
옆에 위치한 독립운동역사관에선 일제의 고문 사진과 태극기 앞 독립투사들의 사진 등이 전시돼 있습니다.
또한 일강 김철 선생 기념관에선 호남지역 대표 독립운동가, 일강 김철 선생의 일대기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3. 한국관광공사가 ‘섬타는 여행’을 주제로 8월에 가볼 만한 섬 6곳을 추천했는데요.
우리 지역의 섬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국관광공사가 영광군의 대표적인 섬 ‘낙월도’를 ‘8월에 가볼 만한 곳’으로 선정했습니다.
‘달이 지는 섬’이란 뜻의 낙월도는 지는 달은 물론 낙조도 아름다운 곳인데요.
관광객의 손이 타지 않아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섬 전체를 빙 두른 해안 둘레길은 바다 전망이 좋고 경사가 완만해 트레킹 코스로 인기가 많은데요.
길이는 약 10km로, 4시간 정도 걸립니다.
올여름, 아름다운 낙월도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4. 여행에 ‘먹는 재미’가 빠지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특별한 여행을 추천합니다.
곡성 ‘개미진 여름여행’입니다.
개미진 여름여행’이 오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주말마다 곡성 용바위마을에서 열립니다.
‘개미진’은 먹으면 먹을수록 자꾸 당기고 그리워지는 맛을 의미하는 순우리말인데요.
이름에 걸맞게, 곡성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은어 훈제구이와 석곡 흑돼지 도시락 등을 제공합니다.
은어 잡기와 비닐하우스 물놀이와 같은 농촌 여행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는데요.
네이버에 ‘그리곡성’을 검색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키워드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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