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흐리고 비..때이른 더위 한풀 꺾여

작성 : 2024-04-15 06:09:57
▲ 자료이미지 

월요일인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16일 아침까지 이어지겠고, 곳에 따라 이날 밤부터 16일 오전 사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북서부 제외) 10~40mm △인천·경기북서부·서해5도·부산·울산·경남 20~60mm △강원내륙·5~30mm △강원동해안·울릉도·독도 5~10mm △대전·세종·충남 10~40mm △충북·대구·경북 5~40mm △전북 10~60mm △부산 서울·경기(북서부 제외): 10~40mm △제주도(북부 제외) 20~70mm(많은 곳 제주도산지 80mm 이상) △제주도북부 10~40mm 등입니다.

제주도 등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가 오면서 때 이른 더위는 한풀 꺾이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인천 17도 △대전 16도 △대구 15도 △제주 18도 등 12~18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한낮기온은 △서울·대구·부산 19도 △대전 20도 △전주·제주 21도 등 17~21도로 예보됐습니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가 당부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이날 광주·전남도 하루 종일 비가 내리겠습니다.

16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20~60mm,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등에는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비와 함께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강풍특보가 내려진 전남 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초속 20m의 강한 바람이 예상됩니다.

때 이른 더위도 주춤하면서 아침 기온은 광주·목포 17도 14~17도 분포, 낮기온은 광주·목포 20도, 여수 17도 등 17~2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2~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 #비 #강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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