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에서 기적을 일으키고 있는 모로코가 오는 15일 오전 4시(한국시각) 카타르 알베이트 스타디움에서 프랑스와 경기를 치릅니다.
모로코는 조별리그에서 승점 7점 이상을 올렸으며 아프리카국으로서는 처음으로 월드컵 4강에 진출하는 등 역대급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또 모로코 감독인 왈리드 레그라귀는 4강에 오른 첫 아프리카·아랍 출신 인물이라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번 월드컵 전까지 월드컵 4강전에 올랐던 비유럽·남미국은 한국과 미국뿐이었으며 한국은 4위, 미국은 3위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모로코가 프랑스를 이기고 결승에 오른다면 비유럽·남미국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웁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마무리하는 결승전은 오는 19일 0시(한국시각)에 열릴 예정이며, 이변이 많은 이번 월드컵에서 모로코가 아프리카국의 기적을 쓸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한편 또 다른 4강 진출국인 아르헨티나와 크로아티아는 오는 14일 오전 4시(한국시각)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치열한 대결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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