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산동 우회도로가 개통한 지 한 달만에 '지반 침하' 현상으로 통제됐습니다.
광주 동구청은 "지산동과 조선대학교를 연결하는 왕복 2차선 우회도로에서 가로·세로 2m 규모의 지반 침하를 확인했다"며 "안전 조치 이후 오는 9월 재개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예산 46억 6천만 원이 투입된 지산동 우회도로는 착공 1년 반만인 지난달 9일 개통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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