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농민들 논콩 갈아엎어.."장려정책 펼친 정부 책임져야"
작성 : 2023-08-22 21:08:36
수정 : 2023-08-22 21:13:53
전남의 논콩 재배 농민들이 밭을 갈아엎으며 정부의 책임을 촉구했습니다.
전국농민회 광주전남연맹은 오늘(22일) 보성군 득량면에서 논콩 경작지 3천여 제곱미터를 갈아엎으며 "벼 대신 논콩 등 전략작물을 심으라는 정부 정책에 따랐지만 폭우와 침수 피해에도 보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농민회 측은 "장마로 콩이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고사했고 그나마 자란 콩도 폭염으로 생육 부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정부의 즉각 보상을 촉구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5 21:24
'불편한 동거 계속'..위기학생에 촘촘한 케어를
2024-11-15 21:20
이재명 선거법 1심 집행유예.."수긍 어려워"vs "당연한 진리"
2024-11-15 21:19
발암물질 '폐아스콘 순환골재' 불법 사용.."한화, 잘못 시인"
2024-11-15 17:56
태권도대회 결승서 졌다고..8살 딸 뺨 때린 아빠
2024-11-15 17:10
李 '당선무효형'에 "사필귀정..사법부 경의" vs. "정치탄압..국민심판 각오해야"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