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이틀째
호남 민심을 파고 들었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오늘 빛가람 혁신도시를 찾은 자리에서 이명박, 박근혜 정부를 거치며 혁신도시가 당초 계획보다 축소됐다며,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복원해 사업을 당초 취지대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안철수 전 대표도 목포와 신안 등지를 돌며 김대중 전 대통령이 정보화 산업에 주목했던 것처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다음 20년의 먹거리를 만드는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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