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청와대를 찾아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 지사는 유영민 비서실장과 이철희 정무수석을 만나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해남과 강진, 장흥, 진도 주민들이 하루빨리 재기하도록 특별재난지역을 조속히 선포하고, 피해 금액을 산정할 때 농축수산물을 포함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
또 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와 국립 의과대학 설립, 초강력 레이저연구시설 구축 등 현안사업을 정부가 적극 지원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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